LA 타임즈는 최근 신디 크로포드와 그의 남편 랜디 거버(59)의 비벌리 힐스 주택이 시장에 내놓은 지 약 1년만에 1350만 달러에 공식적으로 팔렸다고 보도했다.
이 저택은 5386 평방 피트(약 500㎡, 약 151평)의 규모로 1959년에 지어진 1층 주택이다. 침실 5개와 욕실 5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수영장, 스파, 과일 나무가 있는 잎이 무성한 파티오가 있어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탁 트인 생활 공간은 내부에 4개의 라운지 공간이 있으며, 벽난로와 바가 포함되어 있다.
라운지 공간과 함께 별도의 영화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른 공간으로부터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미닫이문과 주방 및 식당 공간이 있다. 야외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하다. 해먹과 화덕을 둘러싼 넓은 수영장은 해가 비쳐도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신디 크로포드는 10대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해 보그, W, 피플, 엘르 등 수백 개의 잡지 표지에 실렸다.. 1989년부터 1995년까지 MTV 패션쇼 '하우스 오브 스타일'을 진행하기도 했다.
랜디 거버는 전직 모델이자 사업가로, 2013년에는 배우 조지 클루니와 함께 테킬라 브랜드 '카사미고스'를 공동 설립했다.
현재 두 사람은 말리부에 두 채의 집, 라 퀸타(La Quinta)의 매디슨 클럽에 있는 사막 집, 캐나다에 오두막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