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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텔레콤, 상하이증시 상장 첫날 43% 급등…IPO 조달 규모 8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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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텔레콤, 상하이증시 상장 첫날 43% 급등…IPO 조달 규모 8조원

차이나텔레콤은 상장 첫날 43% 급등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차이나텔레콤은 상장 첫날 43% 급등했다. 사진=로이터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텔레콤은 상하이증시 상장 첫날 주가가 43% 넘게 급등했다고 시나닷컴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차이나텔레콤은 이날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해, 공모가 4.53위안(약 821원)보다 5.7% 오른 4.79위안(약 868원)으로 개장했다.

한국 시간 오전 11시 35분 경 4.58위안(약 831원)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12시에 공모가 대비 16.62% 오른 5.27위안(약 955원)으로 반등해, 장중 상승 폭이 10% 넘으면서 30분동안 거래가 중지됐다.
오후 개장 시 42.16% 급등한 6.44위안(약 1167원)을 기록해, 한국 시간 오후 3시 06분 현재 공모가보다 38.63% 오른 6.28위안(약 1138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이나텔레콤 상하이증권거래소 주식은 급등했지만, 홍콩증권거래소 주식은 2.73홍콩달러(약 413원)로 6.83% 급락한 것으로 나타냈다.

차이타텔레콤은 상하이증시 기업공개를 통해 103억9600만주를 발행해 470억9000만 위안(약 8조5393억 413원)을 조달했다.

초과배정옵션을 시행한 후 조달 규모는 541억5900만 위안(약 9조8211억 원)이며, A주 시장 발행 규모 5위를 차지했다.

조달한 자금은 5G네트워크 건설, 클라우드 네트워크 융합 신형 정보 인프라와 관련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차이나텔레콤은 "상하이증시 상장은 디지털화 발전에 유력하며, 회사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전략 투자자를 영입함으로써 제품 서비스와 과학기술 혁신 등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