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민주당, 내년 12월까지 연방정부 채무상한 적용 일시 정지 방침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민주당, 내년 12월까지 연방정부 채무상한 적용 일시 정지 방침

이달말 관련법안 채택 목표…공화당 여전히 반대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전경.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전경.사진=로이터
미국 연방의회의 민주당은 21일(현지시간) 이달말 회계연도 종료를 앞두고 12월 3일까지 연결예산안을 정리해 오는 2022년 12월 16일까지 연방정부의 채무상한 적용을 일시 정지할 방침이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민주당은 야당 공화당에 이같은 조치에 찬성할 것을 촉구하고 이달중에 채택을 목표로 할 방침이다.

하원 세출위원회의 로사 드라우로 위원장(민주당)은 이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허리케인 등 지원에 286억 달러, 아프카니스탄 피난민의 지원에 63억 달러 등의 지원도 승인한다. 차기 회계연도의 세출‧세입관련 법안이 성립될 때까지 연방정부가 폐쇄되는 것을 피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민주당이 단독으로 3조5000억 달러 규모의 세출‧세입관련 법안의 성립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공화당은 채무상환문제에 협력하지 않겠다고 또다시 밝혔다. 공화당 상원의 미치 맥코넬 원내총무는 20일 “우리는 채무상한의 상향조정을 지지하지 않는다”라고 재차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