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의 백신공급 확대-또다른 팬데믹 대응위해 실무대책반 설치키로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닛케이(日本經濟新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G20 정상들은 또 전세계 온난화가스 배출량을 금세기 중반까지 실질제로로 한다는 목표에도 의견을 모았다. G20 정상들은 이와 함께 개발도상국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공급을 촉진키로 했다.
이들 정상들은 정상선언문에서 재생에너지 등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올해 말까지 해외의 신규 석탄화력 발전소에 대한 국제적인 공적 대출에 종지부를 찍는다라고 밝혔다. 온난화가스의 배출감축대책이 강구되지 않은 발전소가 대상이 된다. 반면 G20 각국의 자체 석탄화력발전소의 축소와 폐지에 대해서는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G20정상들은 산업혁명전과 비교하 전세계 기온상승을 1.5도로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면서 앞으로 10년간 대책을 가속화할 방침을 확인했다. 온난화가스의 배출량을 G20에서 전세계의 약 80%를 차지하는 상황이다. 이날 개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정 당사국총회(COP26)에서 논의를 계속키로 했다.
코로나19 대책에 대해서는 올해말까지 모든 국가에서 인구의 적어도 40%, 내년중반까지는 70%에 백신을 접종한다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목표를 지지했다. 고소득국에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비율이 65%에 이르는 반면 저소득국은 2%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의장국을 맡은 이탈리아의 마리오 드라기 총리는 세계 백신접종 격차에 대해 “도적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로 세계경제의 회복을 해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정상들은 백신생산의 확대도 목표로 하기로 했다. 정상선언문을 통해 “백신 제조능력을 지역수준에서 확대하고 다양화해 전세계에서 신속하고도 공정한 유통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G20은 미래의 또다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한 대비와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자금조달 수단 등을 협의하는 실무대책반을 설치키로 했으며 연내에 첫 회의를 가지기로 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