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주)한화, 인도네시아에 원관 생산 공장 준공 눈앞

글로벌이코노믹

(주)한화, 인도네시아에 원관 생산 공장 준공 눈앞

2019년 건설 시작해 2년 동안 공장 건설 추진......2022년 초 생산 돌입
(주)한화가 건설한 인도네시아 원관 공장 전경.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주)한화가 건설한 인도네시아 원관 공장 전경. 사진=로이터
한화그룹에서 지주사 역할을 맡고 있는 (주)한화가 인도네시아 기업과 원관 공장 건설을 마무리한다.

(주)한화가 자체적으로 하고 있는 사업은 글로벌 부문, 방산 부문, 기계 부문으로 나뉘는 데 원관 관련 사업은 글로벌 부문 내 화약 사업에 포함된다.

원관은 산업용 화약 시장에서 사용되는 화공품 중 하나로 화약을 기폭시키는 뇌관의 주요 부품이다. 원관에 점화장치를 장착하면 뇌관 제품이 완성된다. 뇌관은 포탄이나 탄환 등 화약을 점화하는 데 쓰는 발화용 금속관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주)한화와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다하나(DAHANA)가 원관 공장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수헨드라 유수프 라투 프라우라네가라 (Suhendra Yusuf Ratu Prawiranegara) 다하나 기술개발 담당 이사는 “이 공장이 완공되면 인도네시아는 원관 수입 의존도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원관 생산 공장은 올해 말 시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며 내년 초 원관 생산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2012년 비전기 뇌관 공급 계약을 체결해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7년이 지난 2019년 다하나는 (주)한화가 제작하는 각종 화약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하고 (주)한화와 원관 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주)한화는 앞으로도 화약 제품 역량, 공장 건설 능력 등을 꾸준히 입증해 글로벌 경쟁력을 쌓고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