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관련한 디스카운트는 미국 주식시장에서 5%, 유럽주식시장에서는 8% 예상하고 있다. 미국채 10년물 수익률 디스카운트는 25bp(1bp=0.01%), 유로화는 2%로 추계됐다. 한편 금값은 5% 프리미엄으로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우크라이나 정세를 둘러싼 긴장이 더욱 높아진다면 리스크 프리미엄이 더 상승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UPB의 글로벌 외환전략부문 피터 킨셀 대표도 “시장은 이미 우크라이나 정세의 악화를 어느정도 감안하고 있다”면서 “조금 전에 있었던 것같은 깜짝요소는 없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