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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2시리즈 인도서도 판매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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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2시리즈 인도서도 판매 ‘돌풍’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S22 울트라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S22 울트라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S22시리즈가 인도에서 출시한 지 12시간 만에 사전 예약 7만대를 돌파하는 인기를 누렸다.

인도 매체 칼링가TV는 24일(현지 시간) 뉴델리의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23일 수요일 출시된 플래그십 갤럭시 S22 시리즈의 사전 예약이 12시간도 채 되지 않아 7만 건이 넘었다고 발표하는 등 유래없는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S22 시리즈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에 소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디티야 바바 삼성전자 인도 마케팅 책임자 겸 선임 이사는 성명을 통해 ‘갤럭시 S22 시리즈의 사전 주문은 매우 고무적이며 가능한 한 빨리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고 사양인 갤럭시 S22 울트라를 사전 예약한 고객들은 2만6999루피(43만원) 상당의 갤럭시 워치4를 2999루피(4만8천원)에 할인 판매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갤럭시 S22플러스와 갤럭시 S22를 사전 예약한 고객은 1만1999루피(19만1천원)의 갤럭시 버즈2를 999루피(1만6천원)에 증정한다고 내걸었다.

인도 소비자는 3월10일까지 주요 소매점, 삼성 독점 매장, 삼성 온라인 매장 및 아마존인도에서 갤럭시 S22시리즈를 예약할 수 있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3월1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인도의 갤럭시 S22 가격은 기본 8GB램+ 256GB 스토리지 변형의 경우 7만2999루피(116만4천원)이며, 8GB+256GB 모델은 7만6999루피(122만7364원)이다. 갤럭시 S22플러스는 8GB+256GB 모델이 8만8999루피(141만8644원)까지 올라간다. 최고 사양인 S22 울트라의 가격은 12GB+512GB 모델의 가격은 11만8999루피(189만6844원)이다.


남호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h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