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티안 CEO는 “각국 정부가 지난 3주일 동안 정상 생활로 복귀 결정을 내렸고, 코로나19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우리가 바이러스로 인해 통제받던 시기에서 바이러스를 관리하는 시대로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델타 항공은 이날 이번 분기 수익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 당시의 78%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좌석 마일당 총수익도 2019년 3월 수준과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델타 항공은 올봄과 여름에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