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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크라 휴전 급물살 러시아 군대 일부 철수 5차 협상 "큰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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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우크라 휴전 급물살 러시아 군대 일부 철수 5차 협상 "큰 진전"

러시아 국방차관 긴급성명, 우크라 수도 부근 러시아 군대 일부 철수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이미지 확대보기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러시아 우크라 휴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 5차 협상이후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 수도부근에서 일부 철수하는 할 것이라는 러시아측 발표가 나왔다.

알렉산드르 포민 러시아 국방차관은 29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협상 뒤 "키이우와 체르니히우 지역에서 군사 활동을 대폭 줄일 것"이라며 "이는 즉각 실시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조치는 우크라이나와 회담 이후 "양국의 상호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실제로 수도 키이우와 북부 체르니히우에서 군사 활동 수위를 낮추기 시작했다. .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단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5차 평화협상을 하고 약 4시간 만에 종료했다. 러시아 측 대표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은 회담 뒤 별도 기자회견에서 "협상이 건설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우크라가 휴전 원칙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세부 회담을 벌이기로 했다는 타스 통신의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대표단은 회담후 우크라의 휴전 제안에 만족한다면서 그 내용을 푸틴 대통령에게 보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스통신은 5차 협상이 일단 종료된 후 이번 5차 협상에서는 휴전의 대원칙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단은 이날 터키 이스탄불에서 만나 5차 평화협상을 열고 4시간 동안 논의를 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대표단은 터키 현지시간 오전 9시 40분께 부터 회담 장소인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협상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았다. 터키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협상이 4시간 동안 진행됐고, 가끔 휴식도 했다"며 협상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측 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은 이날 회담 뒤 별도 기자회견에서 "협상이 건설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측으로부터 잘 정리된 입장을 전달받았다"면서 "우크라의 제안을 푸틴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회담은 양국 간 조약이 준비되는 대로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측 협상단에 참여하고 있는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 보좌관은 회담 도 중 소셜미디어 계정에 회담장 내부 사진을 올리고 회담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조건적인 안전보장, 휴전, 인도주의 통로와 인도주의적 호송에 효과적 결정, 전쟁 규범과 관례에 대한 양측의 준수 등 우리 나라의 평화를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