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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항공사 인디고, UPS와 파트너십 구축…남아시아 물류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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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최대 항공사 인디고, UPS와 파트너십 구축…남아시아 물류 시장 공략

인도 최대 항공사 인디고.이미지 확대보기
인도 최대 항공사 인디고.
인도의 최대 항공사 인디고(IndiGo)의 설립자이자 인도 억만장자인 라훌 바티아(Rahul Bhatia)는 물류 벤처 설립을 위해 미국의 세계적 물류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인디고의 최대 주주(지분 37.82% 소유) 라훌 바티아는 유나이티드 파셀 서비스(United Parcel Service Inc.,UPS)와 협력하여 성장하는 남아시아 국가의 물류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UPS는 국제 화물 운송을 주로 취급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조지아주의 샌디 스프링스에 두고 있다

라훌 바티아(Rahul Bhatia) 소유의 인터글로브 엔터프라이즈(InterGlobe Enterprises Ltd.)는 UPS와 합작 투자를 통해 모빈(Movin)이라는 브랜드를 설립했다고 인도 파트너의 이사인 J.B. 싱(J.B. Singh)이 26일 뉴델리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발표했다.
모빈은 단계적으로 운영을 시작하고 7월중에 델리, 뭄바이, 벵갈루루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싱 이사는 덧붙였다.

UPS 인도의 우프쿠 아칼탄(Ufku Akaltan) 사장은 "특급 및 요일의 지정 배송을 통한 국내 B2B 물류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기업에 더 나은 예측 가능성과 경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2B(Business-to-Business)는 기업과 기업 사이 거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을 의미한다.

인디고의 로노조이 두타(Ronojoy Dutta) CEO는 수요일 실적 발표에서 인터글로브(InterGlobe)와 미국 애틀랜타에 기반을 둔 UPS 간 화물 처리방식은 독립 실행형 운영이며 항공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두타는 인디고가 통합 배송에 집중하는 동안 UPS는 소규모 배송과 지상 운송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의 최대 화물 항공사이기도 한 인디고(IndiGo)는 지역 및 국제 풀타임 화물 운영을 위해 개조된 에어버스 SE A321(Airbus SE A321) 항공기 4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인디고는 2022년 상반기에 첫 화물선을 인도하고 나머지는 1년 안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세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