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외신에 따르면 새로운 영국 총리를 뽑는 당 경선 1차 투표에서 리시 수낙 전 재무부 장관과 페니 모돈트 국제통상부 부장관 등 6명이 통과했다.
당 경선 1차 투표는 영국 보수당 하원 의원들이 총리 후보에 투표하게 된다.
리시 수낙 전 장관(88표)이 예상대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고 이어 페니 모돈트 국제통산부 부장관(67표), 리즈 트러스 외무부 장관(50표), 케미 배디너크 전 평등담당 부장관(40표), 톰 투겐드하트 하원 외교위원장(37표) 순으로 득표했다. 30표 이하의 표를 받은 나딤 자하위 재무부 장관(25표) 등은 총리 경선에서 탈락했다.
선출된 총리는 9월 5일 발표될 예정이며 자동으로 당 대표이자 영국의 총리가 된다.
1차 경선에서 1위에 오른 리시 수낙 전 장관은 올해 42살로 금융권 출신인 젊고 능력있는 보수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20년부터 재무부 장관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유력한 정치인이었다.
그러나 4월 코로나로 인한 부채를 처리하기 위해 급여세와 법인세 등 인상을 발표하면서 일부 보수당 의원들은 수낙 전 장관의 지지를 철회했으며 또 수낙 전 장관의 아내가 '비거주 외국인 신분' 직위를 이용해 영국에 세금을 내지 않았고 수낙 전 장관도 미국에 영주권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그의 지지율은 큰 타격을 받았다.
수낙 전 장관은 현재 하원의원들에 지지를 받고 있지만 그의 경쟁자들도 만만치 않다. 특히 페니 모돈트 부장관은 의원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보수당 당원들 사이에서 그 어떤 후보들보다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수낙 전 장관은 보수당 당원 사이에서 많은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 총리는 9월 6일 정식으로 퇴임할 예정이지만 다음 주부터 총리역할을 그만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총리실 대변인은 존슨이 이번 선거에서 중립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이날 언론에 "내가 원하는 시간에 떠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며 그래도 때가 되면 "존엄을 가지면서 곧 떠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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