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대차의 크리스토프 호프만 유럽 마케팅 담당은 순수 배터리로 구동되는 소형차를 개발중이지만 생산이 가능한 수준까지 개발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소형 전기차는 2023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며, 현대차가 개발하는 첫 소형 전기차가 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의 모터효율 95%이상을 추구하며, 전기차 시스템의 핵심인 통합전기드라이브모듈(iDM)은 보그워너가 공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럽 자동차 시장은 배출가스 배출 기준을 강화하고 친환경 자동차로 흐름이 변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 자동차 회사들은 저렴하고 효율적인 소형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호프만은 낮은 가격과 소형 차량에 전기를 공급하는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수익성 있게 팔기는 힘들다며, 2030년까지 유럽에서 11대의 전기차를 추가로 출시해 풀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현재 아이오닉 5 컴팩트 크로스오버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달에 아이오닉 6 세단을 공개했으나 "아이오닉6는 연말 이전에 유럽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대부분의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는 2023년 초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오닉7이 대형 SUV로 유럽에도 출시 예정이지만, 대형 차량이기 때문에 미국시장이 주력시장이 되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현대 브랜드의 EU, EFTA, 영국 시장에서 판매량은 6월까지 전년대비 8.2% 증가했고 전체 시장은 14% 감소했다. ACEA의 자료에 따르면, 현대의 시장 점유율은 3.7%에서 4.7%로 증가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