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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규 N라인 3종 추가 출시 인도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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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규 N라인 3종 추가 출시 인도시장 본격 공략

현대자동차가 인도시장에 N라인 3종을 추가 출시한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가 인도시장에 N라인 3종을 추가 출시한다. 사진=로이터
현대자동차가 인도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모델에 N라인 3종을 추가하여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현지 자동차 전문매체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N라인 3종을 인도시장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현대자동차는 인도시장에서 다양한 옵션을 장착한 차량을 제공해 성공적으로 판매량을 늘려왔다. 여기에 N라인업을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현대차는 I20N라인을 출시했다. N라인 자동차는 성능에 중점을 둔 N 자동차와 달리, 약간의 기계적인 변화와 함께 몇 가지 외관 업데이트를 하게 된다. i20 N 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는 가운데, 현대는 N라인을 다른 차종으로 확대하여 판매 연령 다변화를 꾀할 전략인 것으로 분석된다.

베뉴N라인으로 추정되는 차량의 로드 테스트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베뉴N라인으로 추정되는 차량의 로드 테스트 모습.

현대 베뉴 N라인(Hyundai Venue N Line)


현대차 인도에서 베뉴(Venue)는 가장 저렴한 SUV로서 최근 페이스리프트 되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 현대차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면서 대대적인 디자인 개편을 단행했다. 페이스 리프트된 베뉴는 다음 달에 N라인이 추가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 올해 초, 베뉴 N라인은 한국에서 테스트하는 것이 목격된 바 있다.

유출된 문서에 따르면, 베뉴 N라인은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N6와 N8이며 두 트림은 다른 그릴, 새 알로이 휠, 범퍼와 이중 배기 시스템을 포함하여 일반적인 베뉴에 비해 미묘한 디자인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아 쏘넷의 GT라인에 쓰인 7단 DCT와 1.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함께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일 세팅일 경우 120마력을 17.5kgf.m(킬로그램포스미터)의 출력을 낼것으로 추측된다.

브라질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현대 크레타 N라인. 사진=브라질현대이미지 확대보기
브라질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현대 크레타 N라인. 사진=브라질현대

크레타 N라인(Creta N Line)


지난 달, 현대는 남아메리카에 크레타 N 라인을 출시했다. 남미에 출시된 크레타 N 라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아닌 인도에서 판매되는 크레타와 더 잘 부합한다.

일반적인 N라인과는 달리 빨간 액센트는 붙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N 라인 배지와 메쉬 그릴, 새로운 에어 댐을 가질 것으로 예측된다. 그 밖에 새로운 알로이 휠과 이중 배기 장치가 장착된 새로운 테일게이트 디자인도 변경될 예정이다.
인테리어측면에서는 빨간 바느질로 눈에 띄는 N 라인 배지가 좌석에 붙을 것이며 N 라인을 테마로 한 기어 레버와 스티어링 휠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DCT와 짝을 이뤄 1.4리터 터보 가솔린엔진이 얹어질 예정이다. 현대차는 출력에 맞춰 서스펜션을 조정해 성능을 높일 예정이다.

인도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베르나 일반모델. 사진=현대 인디아이미지 확대보기
인도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베르나 일반모델. 사진=현대 인디아

베르나 N라인(Verna N Line)


리스트에 오른 다른 두 차종과 달리 베르나 라인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베르나는 곧 풀모델 체인지가 예정되어 있으며, 모델체인지 이후 N라인이 도입될 예정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스포티한 범퍼와 함께 N 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그릴의 변경, 리어 스포일러 및 새 알로이 휠을 예상해 볼 수 있다.

풀모델 체인지를 통해 새로 출시될 베르나가 최초의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N라인 자동차가 될 수 있는지 또한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소형 SUV 신드롬과 신흥 시장효과에 힘입어 인도시장에서 1위 스즈끼에 이어 판매량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분기 소매판매 기준 13만4000대를 판매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