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WSJ는 시진핑 주석이 11월 동남아를 순방하고 바이든 대통령과 대면해 회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미중 정상회담이 실현된다면 바이든 대통령으로서는 대통령 취임이후 처음으로 시 주석과 대면회담을 갖게된다.
시 주석은 11월15~16일 인도네시아의 발리섬에서 개최되는 20개국 및 지역(G20) 정상회담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후 타이 수도 방콕으로 이동하며 이틀후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담에 출석한다.
미중 정상은 두 회의중 한 회의에 맞춰 회담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계획은 초기단계에서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두 정상은 지난 7월 28일 2시간17분에 걸쳐 통화했다. 당시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앞둔 시기로,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대만 문제로 정면 충돌했었다. 시 주석은 '불장난'까지 거론하며 거친 언사로 펠로시 의장 대만 방문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캠벨 조정관은 이날 "(대면 정상회담의) 시기나 장소에 관한 세부 사항은 더 추가할 게 없다"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은 그간 다섯 차례에 걸쳐 화상회담 및 통화를 했지만, 대면 회담은 하지 않았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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