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매체에 따르면 테슬라 임원은 "우리의 목표는 매년 매출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이다. 2022년에는 약 8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2021년 독일에서 테슬라 자동차 3만9714대를 판매했다.
그러나 테슬라 본사는 최근 독일 베를린 배터리 공장 설립 계획을 보류하고 미국으로 옮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는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이란 이름의 전기차 자국 생산을 장려하는 법안 때문이다. 테슬라는 독일에 건설할 예정이던 공장을 미국에 건설하면 약 40%의 생산비 절감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있다.
테슬라는 해당 보도에 대해 즉시 논평하지 않았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