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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유럽시장 자동차 판매량 3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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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유럽시장 자동차 판매량 3위 '기염'

기아, 유럽에서 8월까지 37만대 판매…전년대비 12.4% 판매율 증가
기아의 대표 EV차량 EV6 GT. 사진=기아유럽이미지 확대보기
기아의 대표 EV차량 EV6 GT. 사진=기아유럽
기아가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판매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러한 판매량 증가를 발판으로 유럽시장 자동차 판매량 3위에 올랐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 자료에 따르면 기아의 유럽 판매량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37만2729대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성장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아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4%에서 2022년 8월까지 5.2%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아의 전기차가 신규 고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아의 이러한 판매량 증가는 올해 첫 8개월 동안 거의 600만 대의 신형 승용차가 판매되면서 판매량이 11.9% 감소한 유럽 승용차 시장 속에서 이루어지며 더욱 빛을 발했다.

특히, 기아는 7월 4만5238대의 차량 판매량을 기록하며 특히 강세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제이슨 정 기아 유럽법인 사장은 "국제 자동차 시장은 부품 부족과 생계비 상승의 영향을 받는 소비자 수요 등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기아차는 여전히 인상적인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가운데 기아는 올해 초 실용적인 친환경 콤팩트 크로스오버 니로(Niro)를 출시했으며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EV) 의 다양한 구동 스펙트럼을 제공하며 차량 운영 비용을 절감하려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을 제공하고 있다. HEV PHEV 모델은 스마트 스트림 1.6리터 GDI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니로 EV는 최대 460km(WLTP, 결합)의 주행가능 거리를 자랑한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