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로 99일 연속 하락, 2015년 이후 최장기 하락 기록
이미지 확대보기미국과 글로벌 경제의 침체 가능성 등으로 수요가 줄어들어 휘발유 가격이 내리고 있다. 미국인들이 41년 만에 최고치에 이른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소비를 줄이고 있다. 휘발유 소비도 2020년을 제외하면 2014년 이후 최저치로 내려갔다.
미국에서 휘발윳값은 6월 중순에 갤런 당 5.01 달러를 기록한 이후 14주 연속 하락했다. 6월 당시 캘리포니아주에서는 갤런당 6달러를 돌파했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 플로리다주에 상륙한 허리케인 '이언'을 이유로 정유회사가 휘발유 가격을 인상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굶주림, 영양, 건강' 회의 기념사에서 “일시적인 태풍이 국내 유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변명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태풍을 핑계로 유가를 올리려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유가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국민이 정유 업계가 옳은 일을 할지 보고 있고, 이들 회사는 빨리 행동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