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美 중고차 판매업체 카바나, 직원 1500명 해고 발표

글로벌이코노믹

美 중고차 판매업체 카바나, 직원 1500명 해고 발표

카바나 CEO "오늘 힘든 날"…사내 메일 통해 감원 계획 전해
미국 온라인 중고차 업체 카바나 로고.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온라인 중고차 업체 카바나 로고. 사진=로이터
미국의 중고차 판매업체 카바나가 직원 1500명을 해고하겠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와 CNBC 등 외식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카바나의 어니 가르시아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사내 메일을 통해 감원 계획을 밝혔다.

해당 메일에서 가르시아 CEO는 “오늘 힘든 날이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사업에 있어 최선의 선택을 하고 적응하기 위해 고통스러운 선택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차입 비용 상승과 구매 지연 등에 따른 경제적 역풍을 언급하며 회사가 “이 모든 것이 어떻게 될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감원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가파른 금리 인상, 지속적인 높은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속에 기술 기업들의 감원이 늘어나는 가운데 나왔다. 카바나의 주가는 올해 들어 97%가량 하락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