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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채토그램 삼성쇼룸, 건물 화재로 매장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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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채토그램 삼성쇼룸, 건물 화재로 매장 불타

화재로 불에 타버린 방글라데시 삼성쇼룸. 이미지 확대보기
화재로 불에 타버린 방글라데시 삼성쇼룸.
방글라데시 채토그램의 삼성 쇼룸 매장이 화재피해를 입었다.

2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전 12시경 삼성 쇼룸이 입점해 있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서 3곳에서 6대의 소방차가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화재로 인해 삼성쇼룸과 방글라데시 신발업체 Bata의 쇼룸이 완전히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서 측은 화재의 원인은 조사해 봐야 알겠지만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화재는 1층의 Bata 쇼룸에서 시작되어 인접한 삼성의 쇼룸과 건물내 다른 시설들로 번졌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해 추정되는 피해금액은 1000만타카(약 1억3000만 원)로 알려졌으며 제품과 가구등이 손상되는 피해를 입었다.

새벽시간에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