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비 조정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 내에서 진행되는 일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면서 “대통령은 이를 모니터링하고 있고, 시위 활동에 대해 신경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커비 조정관은 “대통령이 세계 곳곳에서 시위하는 사람들을 위해 말하지 않을 것이나 시위자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있고, 우리는 평화적 시위 권리를 분명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커비 조정관은 중국의 봉쇄 전략에 대해 “이는 상업 활동 능력을 어느 정도 억제하기 때문에 세계 경제에도 영향이 있다”면서 “중국은 거대한 경제 국가이고, 여전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제에 영향이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위 결과로 지금 당장 공급망에 특별한 영향이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기연 글로벌이코노믹 워싱턴 특파원 ku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