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머스크는 23일(금)(이하 현지 시간)에 공개된 올인 팟캐스트에서 "나는 사람들에게 변동성이 심한 주식 시장에서 빚내서 투자하지 말라고 충고하고 싶다"며 "현금 유동성 관점에서 일정 정도의 여유 자금을 유지하라"며 "하락장에서 꽤 극단적인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올해 초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하고 130억 달러의 부채를 떠안으면서 수십억 달러를 출연하게 되었다. 야후파이낸스는 머스크의 은행가들이 그가 트위터에 올린 고금리 부채 중 그가 개인적으로 상환할 책임이 있는 새로운 대출금 일부를 테슬라 주식을 팔아 대체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또한 테슬라 주식의 거의 400억 달러를 처분했는데, 이는 테슬라 주가를 2년 만에 최저치로 끌어내리는 데 기여했다. 머스크는 최근 대량 매도 이후 이번 주에 주식 매도를 중단할 것이라며 앞으로 2년 정도는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머스크는 이날 팟캐스트에서 경기가 침체기에 접어들었고 경기둔화가 2009년에 본 규모와 비슷할 수 있다는 소신도 재차 강조했다.
머스크는 "1년에서 1년 반 동안 폭풍우가 치는 시기가 있고, 2024년 2분기에 대략 나아지리라는 전망이 가장 좋은 추측"이라며 "호황이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니지만 불황도 마찬가지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명예기자 jin2000k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