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현대차, 올해 전기트럭 '마이티 일렉트릭' 호주시장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현대차, 올해 전기트럭 '마이티 일렉트릭' 호주시장 출시

4번째 전기차량 라인업…240km 주행가능 거리 제공
현대차가 올해안에 호주시장에 마이티 일렉트릭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현대차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가 올해안에 호주시장에 마이티 일렉트릭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전기트럭 라인업을 확대한다. 현대자동차 호주법인(HMCA)은 올해 안에 전기트럭 마이티 일렉트릭(Mighty electric)을 호주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9일(현지시간) 호주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호주에 올해안에 마이티 일렉트릭을 선보이며 전기차 라인업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코나일렉트릭과 아이오닉5, 아이오닉6에 이은 4번째 전기차량이다.

새롭게 출시될 마이티 일렉트릭의 스펙을 살펴보면 114.5kWh의 배터리를 바탕으로 240km의 주행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10분이내에 전체 배터리의 70%까지 급속충전이 가능하며 120kW출력과 32.63kgf·m의 토크를 바탕으로 탁월한 주행능력과 견인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전방충돌방지보조(FCA)·차선이탈경고시스템(LDW)·전자식주행안전제어장치(ESC)·전자식에어브레이크시스템(EBS)를 탑재해 탑승자의 안전한 운전을 보장한다.

호주자동차 시장에서 트럭 등 중장비 차량은 전체 차량의 4% 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전체 탄소배출량의 2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 트럭의 보급은 배출 가스를 없애 호주의 운송·물류 산업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배기가스 없는 상용차의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단계로 호주용 마이티 전기트럭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마이티 일렉트릭은 성장하는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할 것"이라 덧붙였다.

현재, 일반적인 형태 외에 냉장 버전도 판매할 예정으로 변형 버전은 연구중이다. 현대자동차는 2분기부터 대량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