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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리랑카 아반스오토와 합작 생산 그랜드i1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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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리랑카 아반스오토와 합작 생산 그랜드i10 공개

CKD공장서 생산된 첫 차종…위크레마싱헤 대통령ㅠ"어려운 경제에 도움"
현대자동차가 그랜드i10을 스리랑카에서 공개했다. 사진=아반스오토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자동차가 그랜드i10을 스리랑카에서 공개했다. 사진=아반스오토
현대자동차가 스리랑카에서 현지 딜러사인 아반스오토(Abans Auto)와 합작해 스리랑카 최초로 조립한 그랜드i10을 선보였다.

현대자동차는 10일(현지시간) 스리랑카 현지 업체인 아반스오토와 합작해 생산한 그랜드i10 차량의 차량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자동차가 스리랑카 딜러사인 아반스오토와 CKD(반조립)생산 방식으로 생산한 그랜드i10 차량의 공개행사에 라닐 위크레마싱헤 스리랑카 대통령이 참석해 현대자동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8월 스리랑카 현지업체 아반스오토와 스리랑카 현지 생산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스리랑카에 CKD 공장 설립을 진행해왔다. CKD생산은 자동차 부품을 조달해 현지에서 조립해 생산하는 방식을 말하는 것으로 차량을 단순 수입해 판매하는 방식보다 현지 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다.

이번 그랜드i10은 현대자동차가 설립한 CKD공장에서 생산된 첫 차종으로 위크레마싱헤 스리랑카 대통령은 "그랜드i10의 도입은 스리랑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졌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국과 스리랑카간의 협력 증진과 한국의 투자를 기반으로 다른 투자자들이 스리랑카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스리랑카 경제는 국가부도 상황으로 위크레마싱헤 대통령은 스리랑카의 국가부도 상황이 2026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제통화기금(IMF)는 구제금융을 연기한 바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