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견제 위해 군사·정보 연계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외신에 따르면 최근 리야드에서 열린 미-걸프협력협의회(US-Gulf Cooperation Council) 국방안보 워킹그룹 회의에 앞서 양국 관리들이 탐색전을 가졌다. 이들은 17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시작된 뮌헨 안보회의 직전 프라하에서 사전 회담을 가졌다.
다나 스트룰 미 국방부 중동담당 차관보는 지난 13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이스라엘과 같은 테이블에 앉기 시작하는 자체가 이 지역의 안정과 안보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이스라엘과 중동 최대 경제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의 역사적 균열을 치유하는 것은 지역 정치의 중요한 재편을 의미한다. 그러나 관계의 전면적인 재설정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오랜 숙원인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과 연계된 합의에 달려있을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를 대신한 또 다른 조건을 내세우고 있다. 이란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미국이 확장되고 새로워진 내용을 약속하는 것이다. 미국 정부와 걸프만 6개국은 16일 이란을 지역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고 불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분쟁을 피하고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 이스라엘과의 긴밀한 소통을 우선시 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스라엘과의 관계 개선과 함께 이란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에후드 야아리 이스라엘 주재 국제 연구원은 “사우디와 이스라엘은 항상 접촉을 갖고 있다. 양측은 군사정보와 방공망에 관해 주고받는 통신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사우디 양국 외무부는 이에 관한 답변을 거부했다.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잠재적 동맹은 전자가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모로코, 수단 등과 외교 관계를 복원한 후에야 이루어 질 것이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2020년 중개한 이른바 아브라함 협정에 따른 내용이다. 이후 이스라엘의 방위 산업 수출은 2021년 거의 8억 달러(약 1조 원)에 이를 정도로 호황을 누렸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