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가 베스트셀러인 모델Y에 대해 리콜을 단행한다고 CNN이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27일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리콜 계획서에서 2022년 및 2023년형 모델Y 347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리콜 사유와 관련, 테슬라는 “리콜 대상 모델Y의 2열 시트 등받이 프레임에서 볼트가 느슨한 문제가 발견됐다”면서 “이 문제로 차량이 충돌사고를 당했을 때 승객이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