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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내달 세계 최초 '자율주행 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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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내달 세계 최초 '자율주행 버스' 도입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다음달 15일(현지시간)부터 운행에 들어가는 세계 최초 자율주행 버스. 사진=BBC이미지 확대보기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다음달 15일(현지시간)부터 운행에 들어가는 세계 최초 자율주행 버스. 사진=BBC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운전기사가 필요 없는 자율주행 버스가 도입된다.

18일(이하 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정부는 다음달 15일부터 페리톨 공원에서 에딘버러 국립공원을 연결하는 구간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 버스는 매주 1만명의 승객을 실어 나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운전기사가 운전석 뒤에 앉아 주행 상황을 지켜보며 그밖에 관리요원 2명도 탑승한다고 BBC는 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