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영국의 물가지수는 2월 10.4%에서 3월 10.1%로 하락했으나 시장전망치였던 9.8%를 상회했다. 근원 CPI는 6.2%를 기록, 2월과 같았고 예상치였던 6.0%를 상회했다.
세부적으로 식품 가격이 2월까지 12개월 동안 19.2% 상승해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는 1977년 8월 이후 45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이라고 19일(현지 시간) 영국 통계청이 밝혔다.
로이터는 "물가가 고공행진하며 여전히 임금이 적게 오르는 근로자들의 소비력을 잠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의 물가지수가 완고하게 높게 나오면서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시장은 다음달 11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BOE가 기준금리를 4.25%에서 4.5%로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