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싱가포르 뉴트리션 테크놀로지스 곤충사료 3만톤 수입
이미지 확대보기닛케이(日本經濟新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스미토모상사는 2030년까지 3만톤의 곤충사료를 수입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탈탄소로 이어질 단백질원으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모으고 있는 곤충의 활용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스미토모상사가 출자한 싱가포르의 뉴트리션 테크놀로지스(NT)는 아메리카미즈압(BFS)라는 곤충의 유충을 이용한다. 이를 분말형태로 가공해 사료와 페트푸드로 만든다. 생산량은 연간 약 3000톤으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생산량을 기록한 회사다.
NT사는 지속가능성을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예를 들면 식품제조업체 등으로부터 가공식품의 제조단계에서 생기는 부산물을 매입해 BSF의 먹이로 삼고 있다. 본래는 소각처분된 부산물를 활용해 다른 업종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감축에도 기여한다.
예를 들어 기후가 온화한 아시아지역에서 공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곤충사육시에 난방설비가 필요없다. 생산량에서 앞선 네덜란드의 프로틱스와 프랑스의 이노바피드는 기온이 낮은 유럽에 공장이 있기 때문에 난방설비에 전력을 사용하고 있다.
곤충사료의 일본내 시장은 규모가 아직 적고 통계도 거의 없다. 조사회사 TPC마케팅리서치에 따르면 사료보다 큰 것으로 파악되는 인간용 곤충식용시장에선 지난헤에 14억 엔 정도로 추산된다.
해외에서는 급속도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 조사회사 메티큘러스 리서치는 식용과 사료를 합친 곤충유래 대체단백질의 세계시장 규모는 2030년에 약 1조3000억엔으로 팽창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년(약 175억엔)의 약 74배 규모다.
곤충단백질은 생산단계에서의 CO2 배출량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사료로서 주목받고 있다. 곤충으로 단백직 1Kg을 얻을 경우 배출되는 CO2 량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곤충사료는 곤충음식에 비해 소비자로부터 저항도 적을 것으로 판단대 다른 상사와 일본내 스타트업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마루베니(丸紅)는 3월 프랑스의 스타트업인 인섹트와 일본시장에서의 협업하는데 기본합의했다. 마다이와 푸리라는 양식어에 맞는 사료의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인섹트의 기술을 이용해 일본에서 생산거점을 정비하는 구상도 하고 있다.
나가사키(長崎)대할발 스타트업 분(Booon)은 독자방석으로 밀웜이라는 곤충의 유충을 키우는 연구를 시작했다. 콘테나형의 장치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며 환경부담과 비용을 줄인다.
유엔의 예측에 따르면 전세계인구는 2050년단계에서 97억명으로 지난 2021년과 비해 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구증가에 맞춘 단백질원을 확보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세계적인 탈탄소의 흐름속에서 사육단계에서 많은 CO2를 배출하는 단백질원에는 역풍도 불고 있어 곤충사료가 개선의 실마리를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