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4일(현지 시간) 대만 경제일보에 따르면 TSMC는 이번 합작 법인을 통해 독일 작센에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TSMC 합작 법인 예산은 국가 보조금을 포함해 최소 70억 유로(약 10조3160억원)에 달한다. 총 투자액은 100억 유로에 가까울 것으로 추산된다.
대만 경제일보는 일부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이르면 8월 독일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독일 공장에서는 주로 28㎚(나노미터·10억분의 1m) 칩이 생산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니나 카오 TSMC 대변인은 "회사가 유럽에 공장을 설립할 가능성을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마크 리우 TSMC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TSMC는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에 제조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평가를 시작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유럽연합(EU)은 전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2030년까지 20%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반도체법을 통과시켰다.
독일은 반도체 생산 프로젝트에 최대 40% 보조금을 지원한다. EU 내 모든 국가 보조금은 EU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TSMC는 현재 관계자와 보조금 규모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피니언은 지난 2일 독일 작센주 드레스덴에 반도체 팹 건설에 착수했다. 글로벌 파운드리와 보쉬의 생산 시설도 드레스덴에 있다. 파운드리 업체들은 기존의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TSMC도 드레스덴에 독일 공장을 건설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대만 IT 전문매체 디지타임스는 지난 2일 독일 공장에서 생산된 칩 가격이 대만산 칩에 비해 최대 30%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이란 전쟁] 25조 추경 지역화폐 민생지원금 속도전… “지방·취...](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32617105000155e2075474291122211672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