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9일(현지시간) 중국 현지매체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삼성화재해상보험이 공개한 이사 명단에서 회장직이 김창수 회장에서 런후이촨 텐센트 수석 고문으로 변경됐다.
런후이촨은 지난해 9월 길경섭(吉庆燮) 총괄이 사임한 뒤 임시 대표로 취임했다.
런후이촨은 2020년 텐센트 그룹에 합류했다. 현재는 텐센트 그룹 수석 고문이자 홍콩 푸슈어보험(赋诚再保险) 회장직을 맡고 있다.
최근 텐센트는 삼성화재 경영에 관여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저우커쥔 텐센트 위슈어보험 사장, 4월에는 린징화 텐센트 그룹 수석부사장이 삼성화재해상보험의 이사로 선임됐다.
저우커쥔은 2020년 6월 텐센트에 합류하기 전 핑안손해보험에서 18년간 근무하며 핑안손해보험 부사장, 갱신보험사업부 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린징화는 텐센트의 기업 전략, 광고, 스마트 리테일 및 기타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삼성화재해상보험은 한국의 대표적인 손해보험사 삼성화재가 중국에 설립한 보험사다. 2005년 법인 영업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단독 법인을 설립한 중국 최초의 해외 보험사가 됐으나 지난 2020년 텐센트와 합작 법인으로 전환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