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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차익매물로 닛케이225 0.25% 내려…JSR은 상한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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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차익매물로 닛케이225 0.25% 내려…JSR은 상한가 기록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트레이딩 룸 모습.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트레이딩 룸 모습. 사진=로이터
일본증시가 26일(현지시간) 지난주말 미국 뉴욕증시의 하락 등 영향으로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했다. 일본증시는 3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세다.

이날 닛케이(日本經濟申聞) 등 외신들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25%(82.73엔) 떨어진 3만2698.81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 평균주가는 134엔 하락한 채 출발했으며 이후에도 하락폭이 확대돼 장중 일시 380엔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하락폭이 커지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폭을 제한했다. 오후장에서는 일시 상승반등하기도 했다.

토픽스(TOPIX, 東証주가지수)는 0.20%(4.56포인트) 내린 2260.17로 마감됐다.

東証프라임시장의 매매대금은 3조2306억 엔을 기록했다. 거래주식수는 11억7024만 주에 달했다.

프라임시장에서 상승종목은 325개(17%)였으며 하락종목은 1456개(79%), 보합종목은 52개(32)였다.

개별종목중에서는 JSR이 일본혁신투자기구(JIC)에 의한 매수보도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반도체소재업체 도쿄오카공업(東京応化)공업도 장중 일시 16%이상 상승했다.

니콘과 이온도 강세를 보였으며 시총 1위 토요타자동차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라쿠텐그룹과 NTT데이터는 하락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