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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타운모터스 파산신청…폭스콘 투자 철회에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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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타운모터스 파산신청…폭스콘 투자 철회에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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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즈타운모터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로즈타운모터스가 연방파산법 11조 적용을 신청하면서 시장의 우려가 현실이 됐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같은 날 로즈타운모터스는 대만의 위탁생산업체 폭스콘과의 분쟁을 해결하지 못한 채로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더불어 로즈타운모터스는 자사에 대한 투자를 철회한 폭스콘에 대해 법적 조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앞서 로즈타운모터스는 애플 최대의 파트너이자 아이폰 생산업체인 폭스콘으로부터의 투자가 취소되며 경영상의 위기에 봉착했다.

폭스콘 측은 로즈타운모터스의 30거래일 연속 주당 1달러 미만의 주가가 나스닥의 상장 폐지 통보를 촉발했기 때문에 투자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미 투자한 5270만달러(약 686억원) 외 나머지 거래가 무산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로즈타운모터스 측은 이달 초 규제 신고서에서 폭스콘에 대한 고소 계획을 밝히며 회사에 "중대하고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김보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eepi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