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英 ‘2023 굿우드페스티벌’서 G90 공개
현대자동차가 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3 굿우드페스티벌’에서 제네시스의 G90을 선보였다. 고객은 4인승과 5인승 버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롱 휠베이스 버전은 4인승만 제공된다. 제네시스 유럽 관계자는 G90을 미세조정해 유럽 취향에 맞도록 상당한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KB부코핀은행, 모든 ATM서 연금 무료 인출 서비스 제공
KB부코핀은행이 인도네시아 전역의 ATM에서 연금을 무료로 인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부터 7월초까지 ATM을 통한 인출은 59만1071건으로 창구나 지점을 통한 거래 9만4171보다 훨씬 높은 거래건수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연금 수령 고객들이 창구나 지점보다 ATM을 이용한 수령방법을 더 선호한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尹 “폴란드, 한국산 무기 추가 구매” 합의
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폴란드 대통령은 13일 바르샤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폴란드가 한국산 무기를 추가로 구매하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세한 구입계획에 대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폴란드는 한국무기를 폴란드에서 생산하기를 원하다고 말했다.
화웨이, 美 제제 불구 5G 스마트폰 출시 예정
美 당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화웨이가 SMIC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5G 스마트폰 출시에 나설 예정이라고 기즈모차이나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5G칩 생산 수율이 50%로 낮을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화웨이를 이를 감수하고도 5G스마트폰 출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
테슬라, 4년후 잔존가치 조사서 전기차중 1위 차지
테슬라의 모델 Y가 4년후 차량 잔존가치 조사서 전기차들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현지시간) T온라인이 보도했다. 2위는 피스커 오션이 차지했고 포르쉐 타이칸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타닉보다 5배 큰 배, 내년 항해 나선다
타이타닉호보다 5배 큰 세계최대 크기의 유람선이 내년 1월 첫 항해에 나선다. 로얄 캐러비안 인터내셔널의 ‘아이콘오브더씨(Icon of the Seas)'호는 25만800톤으로 타이타닉의 4만6329톤의 5배가 넘는 크기를 자랑한다. 최대 수용인원은 7600명에 승무원 2350명으로 총 수용인원은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北, 유엔 안보리 이사회 긴급회의서 발언
북한이 1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발언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안보리 발언은 10년만에 처음으로 이번 안보리 긴급회의는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발사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