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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총리, ECB 비판에도 은행 횡재세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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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총리, ECB 비판에도 은행 횡재세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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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총리 조르자 멜로니(사진=로이터)
이탈리아 총리 조르자 멜로니는 유럽중앙은행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에 대한 횡재세 부과 계획 폐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메로니 총리는 횡재세 도입을 없던 일로 하지 않겠지만, 세수가 변동이 없고, 횡재세 세입이 여전히 이탈리아 정부가 기대하고 있는 규모인 30억 유로 미만이라면, 세부적인 사항은 수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중앙은행은 횡재세 도입으로 자본력이 약한 은행이나 전통적인 대출 의존도가 큰 소규모 금융기관들은 경기 침체시 잠재적인 하방 위험을 더 크게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국제경제 수석저널리스트 jin2000k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