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는 대두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의 대두 수입상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사이에 약 60만t의 미국산 대두를 수입한 것으로 추산됐다”면서 “이는 올해 들어 대두 수출량이 줄어 울상이던 미국 대두 업계에 단비가 되는 소식이다”라고 전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대두 수입국이지만 지난해 대두 수확량이 사상 처음으로 2000만t 돌파하면서 외국산 대두 수입을 줄여 글로벌 공급망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