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가프레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이캐스팅(금형주조) 장비로 테슬라가 이탈리아 협력업체 이드라에 발주해 개발된 것으로 앞서 현대자동차와 포드자동차도 발주한 바 있다.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볼보는 슬로바키아 공장에 기가프레스를 적용하기 위해 이드라에 9000t급 기가프레스를 발주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오토모티브뉴스는 “기가프레스를 도입하는 업체가 속속 늘고 있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