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우정에 따르면, 그룹사인 유초은행과 캄포생명은 지난해 실적을 웃도는 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 우편은 코로나로 인한 시민 행동 패턴의 변화, 그리고 디지털화의 개선 등으로 인한 영향으로 수입 감소가 두드러졌다.
또 유초은행주 매각에 따른 지분율 저하 등이 영향을 받게 되면서 그룹 전체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7억 엔 감소한 1202억 엔을 기록했다.
일본 우정의 마스다 히로야 사장은 “최근 들어 일본 우정 그룹이 진행하는 야마토 운수나 사가와 익스프레스와의 협업에 대해 택배원 부족 등이 일어나게 되는 2024년에는 물류 업계의 공통적인 대처로 개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