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본사에서 사이버트럭 출고식을 거행하고 사이버트럭 양산 모델 10대를 첫 고객들에게 인도했다.
양산형 사이버트럭 가운데 가장 저렴한 버전인 후륜구동 모델의 가격은 6만 990만 달러(약 7900만 원)로 책정됐으나 오는 2025년 이후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비싼 트림으로 알려진 ‘사이버비스트’의 가격은 9만 9990달러(약 1억3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