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lfish(이기적인)’는 앨범에 실린 첫 번째 싱글로 자신의 고향인 멤피스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대중 앞에 첫선을 보였다. 누군가를 너무 사랑하면 바로 그것이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팀버레이크의 친구이자 프로듀서인 팀발랜드는 이번 앨범도 함께 작업했다.
팀발랜드는 “너무 무겁지 않고 서로 이마를 맞대며 춤을 추게 만드는 음악이다. 젊은 층을 겨냥해 재미있는 음악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2002년 솔로 곡 ‘Like I love you’로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들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잇달아 히트곡을 내며 정상으로 발돋움했다. 그는 고향 선배 엘비스 프레슬리처럼 흑인 음악을 하는 백인 가수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엔 음악을 떠나 영화배우로 활약했다. 2013년 R&B 힙합 장르를 들고 나와 그래미 상을 수상했다.
그는 10대 시절 톱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의 열애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2019년 이후 가수 활동을 중단했었다.
성일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exan5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