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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저격수 오다우드, 올해도 ‘테슬라 FSD 비판’ 슈퍼볼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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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저격수 오다우드, 올해도 ‘테슬라 FSD 비판’ 슈퍼볼 광고

테슬라 저격수로 유명한 댄 오다우드 그린힐스소프트웨어 CEO. 사진=댄 오다우드이미지 확대보기
테슬라 저격수로 유명한 댄 오다우드 그린힐스소프트웨어 CEO. 사진=댄 오다우드

테슬라 저격수로 유명한 미국의 IT 기업인 댄 오다우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미국 프로축구(NFL) 결승전 TV 생중계 시간에도 광고를 낸다고 CNN이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슈퍼볼’로 흔히 불리는 NFL 결승전은 미국에서 가장 큰 스포츠 행사로 이 결승전 중계 시간에 집행하는 광고는 전세계에서 가장 비싸기로 유명하다. 올해 행사가 통산 58번째다.

CNN에 따르면 그린힐스소프트웨어라는 소프트웨어 업체의 최고경영자(CEO)로 테슬라 완전자율주행(FSD) 시스템의 위험성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사재를 털어가며 진행해 온 오다우드는 12일로 예정된 제58회 슈퍼볼 생중계 시간에 두 차례에 걸쳐 테슬라 FSD를 사용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공익 광고를 집행할 예정이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