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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구석구석] 이더리움 6% 급등, 현물 ETF 승인 확률도 높아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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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구석구석] 이더리움 6% 급등, 현물 ETF 승인 확률도 높아져 外

이더리움 이미지. 사진=로이터
이더리움 이미지. 사진=로이터
이더리움 6%급등, 현물 ETF 승인 확률도 60% 예상

이더리움이 한국시간으로 13일 6% 급등한 2650달러대에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진입을 기다리는 밸리데이터(검증자 노드) 대기열 증가, 연중 최고치인 총 락업예치금(TVL), 높은 주간 수수료가 급등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토큰 터미널은 이더리움이 지난 한 주 동안 8400만 달러 이상의 수수료를 만들어냈고 높은 온체인 수익성과 네트워크 활용도를 나타냄은 물론 이더리움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한편, 글로벌 자산운용사이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사 중 한 곳인 프랭클린템플턴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임스 세이파트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될 확률은 60%대"라고 예측했다.
미쓰비시자동차 노조, 2만엔 임금인상 요구…전년 대비 7000엔 인상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노사 임금협상 ‘춘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쓰비시자동차공업 노동조합이 기본급과 정기승급분을 포함해 총 월 2만엔의 임금인상을 요구했다. 노조는 임금 인상률 약 6%를 주장했다고 밝혔다. 미쓰비시자동차 노조는 지난해 1만3000엔을 요구한 바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7000엔이 인상됐다.
미국 재정적자 2024년 회계연도 첫 4개월간 5320억 달러 증가

미국의 2024 회계연도(23년 10월~24년 9월) 첫 4개월간 재정적자가 증가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는 2024년 회계연도 첫 4개월간 총 5320억 달러의 재정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적극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에 따라 부채비용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미국 재정에 적자가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총부채 잔액 평균 이자율은 1월 말 기준 3.15%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1년 전보다 약 70bp(1bp=0.01%) 상승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