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태양광 전문업체인 중국의 롱기가 인건비 절감 차원에서 전직원의 약 3분 1에 대한 감원에 나섰다고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롱기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4% 감소한 것의 여파로 지난해 말부터 경비 절감에 나섰으며 최근에는 강도를 높여 전체 인력의 약 30%를 감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디언은 “지난해 가장 인력이 많았을 때를 기준으로 롱기의 임직원은 8만명 규모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