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에 중점을 둔 HSBC는 자회사인 HSBC 라틴 아메리카 BV가 아르헨티나 사업부를 갈리시아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SBC는 "HSBC 아르헨티나는 대부분 국내 중심 비즈니스이며, 나머지 국제 네트워크와의 연결이 제한적"이라고 성명에서 밝혔다.
또한 아르헨티나 사업은 규모에 비해 그룹의 수익 변동성을 상당히 증가시킨다고 지적했다.
HSBC는 2024 회계연도 1분기에 매각으로 인해 10억 달러(약 1조3549억 원)의 세전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