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기즈차이나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화면을 사용자 입맛에 따라 꾸밀 수 있는 굿락 앱이 최근 업데이트 이후 잠금 화면과 AOD(Always-On Display) 화면을 맞춤 설정할 수 있는 ‘록스타(LockStar)’ 모듈에서 새로운 버그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기즈차이나에 따르면 일부 사용자가 굿락 앱의 록스타 모듈로 화면 끄기 인터페이스를 설정할 때 미리보기로 본 모습과 실제 적용된 효과가 같지 않은 버그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보고된 증상은 굿락 앱 업데이트 후 △위젯이 잠금화면이나 AOD 화면에 표시되지 않음 △잠금 화면에 위젯을 추가하는 옵션이 사라짐 △화면 깨우기 설정이 변경되지 않고 계속 유지됨 △최신 원UI(One UI) 베타 버전에서 작동 안 함 △잠금 화면의 시계 위치 초기화 등이다.
최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pc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