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바르샤바 소재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 로고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2082821051633bc914ac7112232215111.jpg)
21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BNP파리바 주가가 배당락 이후 7.5% 급락하면서 두 은행의 시총은 약 760억 유로(8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산탄데르는 지난달 실적 보고에서 대출 수입 증가로 1분기 매출이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은행은 또한 실적 목표 달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지표에서는 목표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알론소는 투자자 메모에서 “은행들이 좋은 모멘텀과 컨센서스 상향 조정의 여지가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매력적”이라면서 “대형 글로벌 은행들이 일반적으로 유럽의 동종 은행들에 비해 다각화와 우수한 성장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산탄데르의 목표주가를 4.85유로에서 5.45유로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스페인의 동종업계 라이벌인 BBVA보다 산탄데르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수정 기자 soo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