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다 방류 진행…10월부터 점검 작업 돌입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지난달 17일 방류를 개시해 이날까지 종전 회차와 거의 같은 오염수 7892t을 원전 앞 바다에 흘려보냈다.
도쿄전력은 "이번 방류 기간에 원전 주변 바닷물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 농도에 이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도쿄전력은 작년 8월 첫 해양 방류를 시작해 이달까지 6차에 걸쳐 총 4만7000t가량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 바다에 내보냈다.
이 업체는 7∼10차 방류를 이달부터 한 달에 한 차례씩 진행하고 10차 방류가 마무리되는 10월부터 점검 작업을 한 뒤 내년 2∼3월에 11차 방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쿄전력은 2024회계연도에 7회에 걸쳐 오염수 5만4600t을 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당 방류량은 이전과 동일한 7800t이다.
한편 도쿄전력은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발생하는 오염된 물을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뒤 탱크에 저장해두고 있다. ALPS을 거쳐도 제거되지 않는 삼중수소의 농도를 국제 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까지 희석하는 공정을 거쳐 바다에 내보내고 있다고 도쿄전력은 설명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