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현지시각) 어도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미국 아마존닷컴의 유료 회원 대상 대형 세일 '프라임데이' 첫날인 16일 미국 온라인 소매 전체 매출이 11.7% 증가한 약 72억 달러에 달했다.
미국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와 타깃도 프라임데이를 겨냥해 7월 내내 세일을 진행 중에 있다.
어도비는 미국 신학기 소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16일 하루 매출은 올해 6월 하루 매출 대비 21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데이터 분석업체 뉴말레이터는 프라임데이 시작 후 32시간 동안 주문 건당 평균 소비액은 60.03달러(2023년 56.64달러)로 집계됐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