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이날 북미와 일본,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과 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5.5% 증가해 510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주로 하이브리드 수요에 힘입은 것으로, 도요타 판매량에서 하이브리드 비중은 약 43%다.
글로벌 생산량은 지난해 상반기 보다 5.8% 증가한 490만대를 기록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