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지원 계약 체결... 총 1,870억 HUF 이상 정부 자금 확보
추가 고용 창출 의무 없이 생산 능력 확대... 2026년부터 현대차 배터리 공급 예상
추가 고용 창출 의무 없이 생산 능력 확대... 2026년부터 현대차 배터리 공급 예상
이미지 확대보기이 자금은 총 9,550억 HUF(약 3조 6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확장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삼성SDI는 이미 개별 정부 결정을 통해 확보한 1,870억 HUF 외에 추가 자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지원 계약은 지난 10월 16일 체결되었으며, 투자의 공식 목표는 "전기차용 배터리 셀과 모듈 생산 공장의 생산 능력 확장"이다.
특히 삼성SDI는 이 막대한 자금 지원의 대가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할 의무는 없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다.
한편, 괴드 공장은 올해 10월 절차상의 오류로 환경 사용 허가가 무효화되는 등 운영을 둘러싼 분쟁에 직면하기도 했다.
신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inc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