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공지능(AI) 투자 논쟁, 미국 중앙은행 수장 교체,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 상장 가능성이 올해 금융시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야후파이낸스는 3일(현지시각) 제시한 ‘2026년 금융시장을 둘러싼 네 가지 전망’을 통해 우선 AI 거품 논쟁이 이어지겠지만 충격은 빅테크보다 중소 기술기업과 순수 AI 기업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광고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등 기존 사업에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한 대형 기술기업들은 대규모 언어모델 투자 부담을 감내할 여력이 있다는 것이 야후파이낸스의 분석이다. 반면에 수익성이 뚜렷하지 않은 소규모 AI 기업들은 자금 조달과 사업 지속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큰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야후파이낸스는 짚었다.
◇ 파월 임기 종료와 미국 중앙은행 리더십 교체
차기 수장 인선 과정에서 정치적 논란이 불거질 경우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연준의 독립성 문제가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예측시장 성장과 반발
야후파이낸스는 예측시장 확대 역시 2026년의 주요 흐름으로 제시했다. 암호화폐 거래소와 증권 거래 플랫폼을 중심으로 정치 사회 이슈에 베팅하는 예측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지만 스포츠 도박 확산과 맞물리며 대중적 도박화에 대한 반발도 거세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확률 정보가 여론 형성에 영향을 미치거나 이해충돌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도 변수로 꼽혔다.
◇ 스페이스X 상장과 머스크 트레이드
가장 큰 이벤트로는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 가능성이다. 야후파이낸스는 스페이스X가 상장할 경우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가 될 수 있으며 머스크에 투자하려는 자금이 전기차 업체 테슬라에서 일부 분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야후파이낸스는 “2026년은 올해 형성된 주요 서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예기치 못한 변수가 여러 차례 시장을 흔들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전망은 방향성을 가늠하는 참고 자료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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